금왕에프원㈜, 금왕테크노밸리산단 물류센터 신축공사 기공식

금왕에프원㈜의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물류센터 신축공사가 시작됐다.

음성군에 따르면 26일 오후 금광테크노밸리산단에서 금왕에프원 물류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이 조병옥 군수와 안해성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홍재경 금왕에프원㈜ 대표이사, 강문현 ㈜글로벌포원 회장,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왕에프원은 NH농협리츠운용과 한양증권㈜가 농축산 유통 개혁 추진을 위해 물류센터 개발과 관리에 특화된 ㈜글로벌포원과 합작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금왕에프원은 모두 1527억원을 투자해 금왕테크노밸리 산단 내 3만 3600여㎡ 부지에 건축 연면적 12만 2천여㎡ 규모로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물류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이 물류센터가 준공되면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이 인접한 금왕테크노벨리 산단이 국내 물류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