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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분양시장 호황, 각종 혜택과 입지환경으로 평균 분양률 95% 상회

by jsmirae15 posted May 21, 2018 Views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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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산업단지 분양시장의 평균 분양률이 95%를 넘은 상태이다. 지역별로 서울과 제주는 산업단지(산업시설용지) 물량이 이미 소진된 상태이며, 수도권의 미분양률은 2% 내외다.

 

국토교통부 산하 산업입지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전국 산업단지 분양 단지 수는 1,193곳, 지정면적은 14억739만㎡로 여의도 면적의 약 485배가 지정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161곳 14억251만㎡)보다 32곳 488만㎡가 지정·개발된 것이다.

 

세부 유형별로 ▲국가산업단지 44곳, 7억8606만㎡ ▲일반산업단지 652곳, 5억3799만㎡ ▲도시첨단산업단지 27곳, 734만㎡ ▲농공산업단지 470곳, 7598만㎡ 등이다.

전체 산업단지 분양률은 95.8%를 보이고 있다. 3월 기준 유형별로는 국가단지 97.6%, 농공단지 95.0%, 일반단지 94.0%, 도시첨단단지 81.4%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서울과 제주의 산업단지는 모두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전국 분양호조지역은 대전(99.7%), 울산(99.6%)에 이어 수도권지역으로는 경기(98.2%), 인천(97.9%)순 이었다.

산업단지는 입지여건으로 고속도로 및 국도, 항만, 철도 등 교통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에 조성되기에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산업단지는 개별입지공장과는 다르게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반시설이 잘 확충되어 있고, 각종 인·허가, 민원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 기업환경에 따른 각종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부나 지자체 등에서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 각종 세제혜택과 보조금을 제공하는고 있다. 산업단지 입주 시 취득세, 재산세, 법인세 등 다양한 세제감면 혜택과 지방의 경우 지방투자 촉진보조금을 통해 입지보조금과 설비투자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기업의 초기투자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IC 바로 앞에 조성되는 ‘금왕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가 분양 중이다. 충청북도 음성시 금왕읍 유촌리 일원에 104만3,727㎡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는 1분 거리에 금왕IC가 위치해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분기점이 연결되어 있어 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금왕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는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국도 21호선에 접하여 조성되기에 산업단지 부지의 높낮이가 최적의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는 척도로 작용되어 고속도로 옥외광고와 같은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계자는 “금왕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기존 산업단지 혜택과 기업홍보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음성군은 ‘음성시 만들기 프로젝트’, ‘기업유치와 고용증대’ 등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금왕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는 이에 부흥하여 기업이전 업체에 맞춤형 컨설팅과 입주기업의 특성에 맞춘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입주 및 분양정보는 홈페이지와 현장에 위치한 금왕테크노밸리 분양홍보관에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http://famtimes.co.kr/news/view/48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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