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 AR 앱 구축...관광객 유치

by 산업단지 posted Dec 22, 2022 Views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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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1일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박노학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AR 스토리체험 안내 앱 구축사업'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AR 스토리체험 안내 앱 구축사업'은 코로나19로 변화된 비대면 전시환경에 적합한 AR(증강현실) 기반 체험 안내 앱 구축사업이다.

'AR 스토리체험 안내 앱 구축사업' 2차 중간보고회. [사진 = 음성군] 2022.12.21 hamletx@newspim.com

군은 ICT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는 계획이다.

동물형 캐릭터가 기념관과 전시실의 동선을 안내하고 소장품을 소개하며 5종 미니게임을 통해 기념관 주요 테마인 '평화와 유엔'의 이념을 연계해 체험하는 등 관람객들이 쉽고 친근하게 관람할 수 있는 ICT 기법이 도입된다.

군은 이번 앱 구축사업에 국비 1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상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념관을 조성, 평화‧기후환경 위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메카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박노학 부군수는 "관람객이 지난해 7320명에서 올해는 1만427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앱의 개발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연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니게임과 영상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처 :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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