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음성 감곡 김치찌개가 맛있는 국화식당

 

 

 

음성군 감곡에 있는 감곡성단은 충청북도에서 가장 먼저 건립된 성당입니다.

얼마전에 성모광장이 새롭게 조성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른 아침에 출발한 터에 식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성당으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 188호 입니다.

 

 

감곡성당에서 내려오다 아주 우연하게 보게 된 담장 벽화입니다.

이 벽화는 현재 감곡에서 궤짝카페를 운영하시는 분이 직접 그린 벽화라고 합니다.

 

 

성당인근에 아침식사 가능한 곳을 찾다가 알게 된 국화식당입니다.

 

오전11시경부터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셋째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착한가격 업소로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인정한 모범 음식점이었군요

 

 

 

입구에 있는 메뉴판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요즘 이렇게 착한 가격을 만나보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요

아침 식사도 거른터에 더욱 시장기가 감돌아

얼른 맛을 보고 싶었습니다.

 

 

오전 9시경에 찾았을 때 문이 열려있어 식사를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요

문은 일찍 오픈 하지만 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11시부터라고 합니다.

 

 

감곡에서 무척이나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주문 후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니 미처 치우지도 못할 정도였습니다.

 

 

5천원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푸짐하게 나온 김치찌개입니다.

보글보글 끓는 소리만 들어도 절로 군침이 돌았습니다.

 

 

 

곁들이 반찬 구성은 일반적인 반찬들로 김치와 샐러드,

콩나물, 양파짱아찌, 콩나물 무침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김치찌개는 김치와 두부,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갔는데요

고기 좋아하는 분들이 특히 좋아할 정도로 많이 들었습니다.

 

 

 

늦은 아침식사를 하게 된 국화식당의 김치찌개는 적극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푸짐하게 많은 양이었습니다.

 

'착한가게'라는 현판 받을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는 음성 감곡맛집 국화식당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손님이 가실때까지

휴무는 첫째, 셋째 일요일

 

충북 음성군 감곡면 장감로 132번길 29 (왕장리 524-7)

 

이상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

신명숙이었습니다 .

(*)글 /사진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

신명숙(티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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